장래희망 1위, 학자
일본 청년들의 장래희망 1위가 학자라는 기사를 읽었다. 공부에 치여 사는 우리나라 청년들에겐 믿기 힘든 일이다. 혹시 기특하게도 공부가 답이란 걸 일찍 깨달은 건가 생각하던 찰나, 장래희망 2위가 운동선수인 걸 알았다. 꿈을 가질 수 있는 나라구나 하고 생각했다. 기사는 일본학자의 노벨상 수상이 청년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된다고 설명했다. 노벨상 수상자가 있어서 학자를 꿈꾸게 되는 걸까 아니면 학자를 꿈꿀 수 있는 사회라 노벨상 수상자가 나오는 걸까...